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아침마다 듣는 김차동씨의 씩씩한 목소리에 저희 부부는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제가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는 이유를 말씀 드려야겠지요. 5월9일은 신랑 최경식과 신부 이은화가 만나 화촉을 밝힌지 6주년이 되는 날이예요. 그동안 수없이 다투기도 하고 싸웠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답니다. 저희 결혼 6주년 많이 많이 축하해 주시고 제 신랑한테 부족한 저를 많이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어서 고맙다고 꼭 전해주세요. 참고로 저희가 맞벌이 부부인 관계로 7시 40분 이전에 들려 주시면 정말로 감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