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칠순잔치를 축하해주세요

먼저 지난 4월22일 우리집 대표사랑둥이 생일축하사연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때 저는 방송을 듣지 못했습니다. PD님이신지 방송관계자분께서 소개되었다고 연락을 주시고 지인들이 방송잘들었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비로소 알았습니다. 4월22일은 제게 있어 큰딸나경이의 네번째 생일이기도 하고 우리 둘째의 탄생일이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몸무게도 큰녀석하고 같은 3.7kg의 건강한 모습입니다. 둘째는 실한 고추를 달고나온 아들입니다. ^^ 이번 사연은 저희 아버지의 칠순잔치를 축하하기위해서 입니다. 평생 농사일로 한평생을 살아오신 아버지께 아들로서 처음으로 아버지를 위해 뭔가를 해본것 같습니다. 서울사시는 큰형님을 대신해서 칠순잔치를 준비하며 34년을 살아오면서 한번도 감사의 표현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 아이를 둘씩이나 가진 아빠로서의 아버지마음을 어찌나 그렇게 모르고 살았는지 참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요즘엔 칠순잔치를 조촐하게 한다는데 저는 요즘 주위사람들에게 아버지칠순잔치에 참석하기를 권고하고 다닙니다. 부탁드립니다. 2005년 5월 14일 오전11시~오후3시 코아호텔에서 김자창자환자님을 아시는 모든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길.... 김차동님도 시간되시면 식사라도....^^; 희망곡은 이승기 "아버지"부탁드립니다. 평소 노래를 즐기지 않아 잘몰라 아버지란 노래를 찾다보니 이노래가 좋더군요 전주시 송천동 현대2차아파트 203동 206호 019-688-2670 김달승 사연올림 추신 꼭 축하해주시고 노래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