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5.14(토) 아버지의 환갑이시네요..
늘 출근할때 듣기만 하다가 오늘 문득 글을 남겨볼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요즘은 환갑잔치는 안한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자식들이 아무도 결혼한사람이 없어서... 주위 분들과 조촐하게 식사의 자리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점점 어깨에 세월의 무게가 내리시는 아버지를 보면 크게 잔치라도 해드려서 삶의 기쁨을 드리고 싶지만 아직 저희의 나이가 어려서 저희힘으로 해드리기가 어렵네요..
지금까지 넘 바쁘게 살아오시다 보니 제 돌때 찍은 가족사진 후로 제데로 찍은 것이 없다는 어머니 말씀에 아버지 생신을 맞이해서 가족끼리 사진을 찍으려고 해요..
혹시 사진을 잘찍는 사진관을 아시면 연락주셔도 좋겠네요..^^
물론 가족사진권이나 이런걸 주셔도 좋고요..ㅎㅎ
아버지 환갑이신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두 어깨위에 놓인 걱정과 근심이 조금씩 잘풀려지기를 원하구요..
아버지 존함이 金자 忠자 植자에요.... 추카 방송 부탁드려요.. 꼭이요!!!
신청곡은 아빠의 청춘이요...
환갑이면 청춘이라는데 다시한번 돌아온 청춘을 즐겁게 즐길시길 바라는 맘으로... ^^
완주군 삼례읍.리 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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