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의 생일입니다^^*

간만에 이곳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넘 바빴거든요. 아이들 학교와 유치원에서 일좀 도와주느라구요. 좀 무심했었죠^^; 그래도 매일아침 방송은 들었답니다^^ 알리고 싶은 일들도 많았는데... 내일은 잊으면 정말 서운한 날이라서요. 우리딸 지은이의 열번째 생일입니다. 너무 내성적이라서 눈물많고 마음여린 우리 지은이... 새로 전학온 학교에 와서 얼마 안되어 팔다쳐서 깁스를 했었거든요. 얼마전에 풀었는데... 별달리 해준것도 없어서.. 이렇게 김차동씨 힘을 빌어요. 우리딸 지은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는 지은이가 되어달라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달라고 전해주세요. 깁스한동안 친구들이 많이 도와주어서 학교생활 무난히 할 수 있었는데... 그아이들한테... 제가 김밥한턱 낸다고도 전해주세요. 수업이 끝나갈즈음... 김밥들고 찾아가야겠어요. 미리 김차동씨가 축하해주면 더욱 좋구요^^ 작성자:임지숙 주소:익산시 함열읍 남당리 550 전화번호:063-862-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