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서도 잘 들린답니다...

아침 출근길 김차동씨의 활기찬 목소리를 들으면서 하루 일을 시작합니다. 익산에서 십여년을 살다가 부여로 이사한 지 한달 되었네요 첫 직장이었던 익산의 사립 특수학교를 그만 두고 삼십 중반에 다시 임용고시를 봐서 충남으로 왔습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곳에서 생활하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가족이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그 곳에서의 생활이 그립고, 사람이 무척 그리웠는데 아침 출근길 김차동씨의 목소리가 매일 들리니까 꼭 익산에서 출근하는 것 같아요 늘 그랬듯이 생생, 상큼한 목소리로 활기찬 방송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 ** 저도 Fame공연 보고 싶다는 말씀 드려도 될까요? 그럼 핑계되고 갈 수 있을텐데.... 충남 부여군 쌍북리 홍선@ 106/404 011-206-7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