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딸대신 말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통 방송을 못들어서 넘 죄송하네요.. 고등학교 다닐때는 아침에 항상 아빠차타구 학교 갈때마다 듣곤 했는데.. 지금은 제가 다른곳에 있어서 방송을 챙겨 듣지 못하구 시간날때 다시듣기를 해서 가끔 듣구 있어요.. 요즘 셤기간이구 일하구 하느라 저희 아빠 생신을 깜빡한거이쬬..ㅠㅠ 갈수만 있다면 지금이라두 당장 달려가서 축하해드리구 싶은데 .. 가기엔 좀 먼거리라.. 부탁좀 드릴께요... 5월은 저희 가족의 달이에요.. 둘째언니 생일, 엄마아빠 결혼기념일,엄마 아빠 생신(아무래도 천생연분인가봐요.. 생일이 일주일 차이 밖에 안나요..^^;;),우리 조카 생일,어버이날... 그래서 정신 똑바루 차리구 멀리 있으니 전화루라두 축한다는 말을 전해드려야는데.. 저번주 금욜날은 제가 젤 바쁜 날이여꺼든요.. 수업이 일찍있어서 학교가구 학교끝나구 바루 일가구 하느라.. 엄마아빠가 힘들게 돈벌어서 공부시켜주시는건데.. 무심하게두 깜빡했네요.. 돌아오는 금요일 ..27일은 저희 엄마 생신이에요.. 이렇게 미리는 생각하구 있는데 당일날 까먹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집 곳곳에 써붙여 두려구요.. 엄마생신땐 꼭 날짜 맞춰 전화 드리려구요.. 아빠가 서운해 하시진 않으시겠쬬? ^^;; 저희아빠은근 소심하신데..^^;; 그러니 김차동 아저씨가 좀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린다구,막내딸 허락없이 아프지 말라구 꼭 전해주세요..^^* 부탁 드릴께요.. 첨으루 이렇게 글올리면서 요구사항이 많아 죄송해요,,^^ 종종들를ㄲ ㅔ요.. 울 아빠 가게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 1가 599-2번지 전화번호.. 224 4177 방송 못하면 전화루 해주셔두 감사해요,, ^^;; 자그만한 선물두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