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랑의 종소리..

안녕하세요... 어제 예전 남자친구에게서 그 사람과 행복하라는 마지막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제게 온 그 사람은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보다 1년동안 봐왔던 내게 한번도 느끼지 못한 많은 설레임을 준 그 사람입니다. 제겐 5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여러가지 많은 힘든 일들이 저희들을 더욱더 지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저에게 온 것은 어쩜 그 지친 제 생활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떨리는 종소리와도 같은 것일 거에요. 예전 사람에게서 느끼지 못한 편안함과 가슴이 터질것같은 두근거림이 그 사람에게서 느껴집니다. 물론 이런 저의 느낌만을 믿고 그 사람을 향해 간것은 아닙니다. 제게 어떤 때보다 확신이 들어서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온 새로운 기회에 난 충실하고 싶고.. 이제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어서 그 사람에게 가고 싶습니다. 물론 그 사람에게 간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몇날몇일을 모든 생각들을 정지하고 오로지 그 생각만을 위해 지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절 향해 욕을 해대고 돌을 던지더라도 이제 제 마음이 향하는 대로 믿고 행동하고 싶습니다. 이런게 사랑이라면.. 24살이 되어서 전 진짜 사랑을 시작한 것이겠죠.. 저에게 많은 것을 시작하고 느끼게 해준 나의 새로운 그 사람과 저에게 앞으로 행복함만 가득하길 빌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많은 힘 주실거죠? 그 사람을 위해 노래 하나 신청합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김성필의 ‘소중한 사람’ 노래를 그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8시 20분에서 40분 사이에 그 사람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을거 같은데.. 꼭 꼭 그 시간대에 제 사연이 라디오에서 나온다면.. 그 사람과 저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거 같은데.. 부탁드릴게요... 신청인 : 성경진 010-9944-6044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동신아파트 109동 9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