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이유나 계기가 있어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사랑스런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지금 그녀는 이별을 말하려 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 준비가 되어있지않아 너무나 힘이 듭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은 멍든 것 처럼 쓰려옵니다.
왜 이런거죠. 사랑은 달콤하지만, 이별은 왜 이렇게 아픈거죠.
저 아직 그녀를 보낼수 없습니다. 제 사랑은 이제 시작인데... ...
매일매일 술을 마셨습니다. 잠이 오지 않았기에 마셔야 했고, 자꾸만 생각이 나 마셔야했고, 가슴이아파 마셔야했습니다. 몸은 수척해만 갑니다.
그녀가 제게 벌을 주는 모양입니다.
제 사랑이 부족했나 봅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분명 다시 올거라 믿고 싶습니다. 이러한 글들이 마지막 이었으면 합니다.
추억이...담에 함께 웃으며 얘기할수있는 추억이었으면 합니다.
그녀의 대한 사랑, 제겐 처음입니다.
그래서, 더욱 애절한가 봅니다.
그녀와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
저 느낄수 있습니다. 그녀 마음 아직 떠나지 않은걸 압니다.
근데, 일부러 그러는것 같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녀가 밉습니다. 하지만, 보고 싶습니다.
그녀 마음 되돌릴수 있다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신청곡 : 천생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