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오빠!?-_-"
저는 예수간호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이수미라고 합니다.
다름 아니라 6월 2일에
싸랑하는 저희 엄마 생신이세요
제가 전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고 익산에 계신
엄마에게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요,
학생이다 보니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해
좋은 선물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방송을 통해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세딸 키우느라 몸이
부서지는 줄 모르고 키워주신 엄마!
작년에 허리수술하셨는데 아직도 허리가 아프신지
주말에 집에 갈때면 계속 누워계서서
마음이 너무 아팠거든요
집에 주말에만 가서 집안일도 많이 못 도와드려서 죄송해요
이제는 뽑을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늘어난 흰 머리를
보면 눈물이 왜 이렇게 많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저는 엄마가 이 세상에 계셔서 너무 행복해요
쑥스러워서 사랑한다는 말도 잘 못하지만
엄마 항상 건겅하셨으면 좋겠어요. 아프지마시구요
이제까지 못난 딸 키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신청곡!
이승환-가족
틀어주세요
차동오빠~ 사연 읽어주실꺼죠! 믿어요
선물도 주시면 좋을 텐데~
익산시 동산동 주공아파트 104동 913호
전성희(저희 엄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