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은 자주 듣는 편인데,
이곳에 이렇게 글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그리고 2년전쯤 글을 한 번 쓴적이 있는데 기억이
나실런지... 한지에 붓펜으로 글을 써 보냈었는데... 기억 못하시겠죠~?^^
오늘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건 카풀 신청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도 좀 실어줄까 해서 입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하고, 발령 받아
생활한지 3개월이 되어가는데, 그 사람 요즘도 많이 힘든가 봅니다.
일도 일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그녀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도 많지만,때로는 자신과 뜻이 맞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그녀가 마음에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프고,안쓰럽기만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지금 해 줄 수 있는 일이라고는 이렇게
글로써 위로를 해주고, 노래 선물 하나 해주는 것 뿐입니다~
아침마다 출근길에 이 방송을
듣는 애청자이기도 한 그녀에게 노래 선물 부탁드림니다~
자우림에 "하하하"라는 노래 부탁드릴께요~
아침 7시30분에서 8시30분 사이면 들을 수 있을거구요~ (27일 아침이면 더 좋겠네요~)
그녀 이름은 조진명~ 저는 류희석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