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 오빠!!
즐거운 주말 보내셨는죠???? 저의 사랑하는 남편을 위하여 사연 부탁해요....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전해주세요...
미영이가 오빠를 너무너무 힘들게 해서 미안하고,
우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자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많이 많이......
지금 시댁 가는 길이에요.... 시댁은 구시포 해수욕장 근처구요.... 선운사 넘어서.
시어머니 혼자 되신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힘드셔도 식구들에게 내색 하지 않는 어머니...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못난 둘째 며느리 이뻐해 주셔서 감사한다구요....
시댁은 울 아들과 고모(시누이)랑 같이 가고 있어요...
그리고... 고모... 미울때도 많고, 화도 내고 싶을때 많을 거예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절 이해해 주시고, 자상하게 대해주시는 고모, 고모부
정말 정말 감사하구요.. 두분도 행복하게 사세요....
수지, 상아, 대한이 이쁘게 키우시구요.....
사연 꼭꼭꼭 부탁할게요...... 2부에서 해주시면..... 감사 감사 감사
전북 김제시 검산동 부영아파트 1차 103동 406호... 부탁해요..
선물도 주시면 감사하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