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번 모닝데이트에 참여한 원광여자중학교 2학년 3반 담임 이봉주입니다.
김차동씨의 자필로 된 답글 잘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더욱더 모닝쇼에 귀를 기울이고 애청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내도 모닝쇼를 들으며 아침을 즐겁게 시작하고요.
어려운 부탁하나 합니다.
집사람이 심수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데요.
아니 거의 열광적이거든요.
전주에서 콘서트를 한다고 얼마 전 부터 저를 자극하는 군요.
요즈음은 김차동의 모닝쇼에서 향기가 느껴집니다.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티켓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작가언니 목소리 너무 좋았어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저희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모닝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은 미래을 준비하는 마음입니다.
희망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며 밝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지난 날의 내 삶을 참회 반성하고 내일을 위해 준비하고 투자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희망은 어느 날 갑자기 우연히 내게 날아오는 파랑새가 아니라, 내가 품어 기르는 것입니다.
김차동의 모닝쇼와 관계된 여러분! 건강하시고 음악신청 합니다.
신청곡은 윤도현의 사랑하나봐 입니다.
그냥 간과하시지 말고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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