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 아저씨!!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아저씨!!
제 말좀 들어주셔요~
대학 생활을 마치고 매일 아침 평화동에서 송천동으로 출근하면서 부터
아침부터 아저씨 프로그램은 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특히 랄랄라~ 하니하니!!!
요거 재밌거덩요~~ㅋㅋ
아참, 제가 하려던 얘기는 고게 아니고~
왜 엠씨더맥스 콘서트 티켓 주시잖아요,
제가 고거 한 번 받아볼라고~
혹시나 길 막히거나.. 사고난 곳 있으믄 전화
하려고 전화기를 꼭 쥔채 눈을 부라려도 아무데도 없는거여요~
나름대로 모닝쇼에 공헌하며 떳떳이 티켓을 주십사 부탁하려 했지만..
이거야 좋은건지 어쩐건지~
카풀!!
따지고 보믄 저희 아부지랑~ 어무니는 저 땜시롱 돌아서 출근하는데
요거 카풀가족에 어찌 안끼워 주실라나~??^^;; (넘 억지죵?)
아저씨!! ! 부탁드려용~
저랑 제 남자친구 1500일 기념도 있고!
저의 가상한 노력을 봐서라도~
엠씨더맥스 티켓 두장만 주시어요~~
넹??
백선희
016 - 524 - 1085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주공 아파트 503/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