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처음으로 글을 남겼었는데...역시나 저의 부족한 글솜씨를 눈여겨 봐주시지 않았더군요...으아 이 슬픔...
오늘은 남편 자랑을 해야겠어요..요즘 제가 이유없이 화를 많이내서 남편이 삐졌거든요..김차동님이 화를 확 풀어주세요..제 아이디에서도 느껴지듯이남편은 정말 파워맨이죠..우리 남편은 3교대하는 일을 하는데..제가 김차동의 FM모닝쇼를 들으면서 출근을 할때 퇴근해 돌아오죠...오늘도 그인 바로 잠자리에 들지않고 빨래며 청소며..퇴근후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반찬꺼리를 만들고 있을 거예요...
우리 남편 집안일은 기본이고 가까이 사시는 시댁 부모님이 짓고 있는 배농사를 도와 드리려 아침 퇴근후 시댁으로 행해 힘써서 해야하는 일 모두 헤치우고 돌아와 잠시 눈 부치고 제가 퇴근하면 저의 남편 출근하죠...정말 파워맨이죠?
여보! 사랑해 요즘 내가 자꾸 당신 미워해서 미안해...친정아빠가 맨날 아프다고만해서 속상해서 그랬어..당신이 안부도 안물어보고...여보~ 우리 화이팅하자~
김차동님 그럼 수고하시고요...김건모의 핑계 듣고 싶어요..
유정연
전북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378-20번지(019-271-6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