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당신이 너무도 귀하게 보입니다
내가 결혼 하기전부터도 건강이 좋지않아
호흡기곤란으로 고생하면서도 가정이라면
끔찍히도 생각하며 삼십오년을 수고하시는데
내가지금 허리수술로 인하여 장애자가 되어
집만 지키는 나를위해 추우나 더우나 고생하시는
당신을 보면 당신의 모습에 너무나도 미안하고
고마운데 ..... 여러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숨만 쉬어지면 일하러 나가야하는 당신의 그모습을
보면서 나의 곁에 지금까지 있어 주어 고맙고
뿌듯합니다 내나이 중반이 넘어서야 당신이
나에게는 이세상에는 가장 소중한 당신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땀흘리며 열심히 살아주어 나의 장애되것을
오히려 감추어주어 고맙고 사랑합니다
김차동님..
우리남편이 즐겨듣는 노래가 있어요
가수는 모르고
가사중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이라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들려주시면..
인후동 1가 594-1
궁전아파트5동 208호
245-4159
최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