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해야할지몰라있는그대로쓸께요
오늘아침7시45분경부송동에서모현동으로출근하려택시를탔답니다 근데 목적지에와서급하게내리는바람에 그만 조그마한서류가방과핸드폰을놓고내렸어요 가방안에는 현금50만원과100만원권수표3장이들어있어요 그리고 더 답답한것은제핸드폰을가게서충전시키려해서 꺼져있었어요 더구나 택시에서내려바로알았다면택시회사든가 아님 번호라도보았을텐데 택시가 안보일때허겁지겁이미늦었어요 큰일났다싶어이곳저곳알아봤는데단서가없으면찾을길이없다네요 기운빠지고황당해하고있을때 11시경집에서연락왔어요 찾았다고..택시기사분께서 핸드폰을직접충전시켜서 저장해놓은집전화로전화해서가져다주었답니다 집사람이고마움을표시하기도전에그기사분은바로가셨답니다 곰곰히생각해보니아침에택시안라디오방송에서김차동fm모닝쇼를듣고있는게생각나서 글을씁니다 내일아침방송 ㅇ니 연락올때까지 계속방송해서 그기사분을찾아주세요 너무고마워서 떡이라도 한판보내줄려하거든요 꼭 부탁합니다 모현동 한아름떡집
011-67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