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손에 식은 땀이 흐릅니다.. 
왜이리 목소리는 자꾸만 메이는지... 
목을 애써 가다듬지만.. 
그녀를 만나기 전 100M전 부터.. 
목소리는 이미 쉬었습니다..^^ 
괜히 저번에 만났을 때 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맘에 걸렸던게 생각납니다.. 
더 잘해주지 라고..맘속으로 몇번이고 다짐을 하지만.. 
그녈 만나면.. 분명 허수아비가 될게 뻔히 보입니다.. 
길가의 쇼윈도에 제 모습 다시 한번 단장하고 
힘을 내어서 그녀에게 가렵니다.. 
신청곡: 그녀 만나는 곳 100M전이용..ㅋㅋ (넘 옛날 노랜가??ㅋ)
-돈없는 대학생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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