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큰 딸 현경이의 15번째 생일이랍니다.
체 3키로도 못되는 작은 체구로 울음을 터트린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3의 어엿한 숙녀로 부쩍 커버린 딸의 모습이 너무도 자랑스럽기만 하답니다.
30도을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 기말고사에 연합고사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한마디 불평 없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기만 하답니다.
오늘 15번째 아름다운 생일을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꼭 가고싶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현경아! 화이팅....
사랑하는 아빠가
군산시 나운3동 영창아파트 101동 1206호 016-650-8074
아침 7시 50분쯤 방송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