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들으면서 이렇게 글은 급하게 올리네요--죄송!!
오늘이 울신랑 (유민종)생일이거든요..
근데 오늘 학교에서 야자감독이 있는날이라
집에 오면 11시거든요..
그래서 어젯밤에 둘이 술한잔 하고는
그만---세상에 아침에 눈뜨니 7시 10분--
으악---이걸 어쩌나--
어머님이 끌여주신 미역국도
무슨정신으로 일어나 밥솥은 눌렀는지--
암튼 어제 계획했던 아침식사는 물건너 갔습니다...
너무 너무 미안한거 있죠.
일찍 일어나서 여유있게 글도 올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급하게 글로 올리네요..
울신랑 지금 열심히 과속으로 출근하고 있을꺼에요..
아침 첫수업 늦으면 안된다고--
김차동씨 대신 좀 전해주세요..
사랑하는 자갸!!~~
넘 넘 사랑하고 지금처럼 건강하게
잼나게 행복하게 살자고 --생일 추카해
오늘아침 너무 미안하다..어머님한테도 죄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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