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처음이 어렵지 이젠 매일 김차동의 FM 모닝쇼 홈페이지를 확인하게 되고 오늘은 나도 사연을 남겨볼까 몇자 적다 취소를 클릭하길 여러차례 오늘은 꼭 확인을 클릭하리 맘 먹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전세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네요...벌써 2개월째 이사갈 집을 구하지 못했어요...지금 사는 집은 좁기도 하지만 경매중이걸라요... 남편하고 집을 구경할때마다 언성을 높여 싸우게 되네요... 드디어 폭발했어요...남편과 통화하는 중 서로 다른 의견으로 언성은 높아만 갔고 속에 있는말 서로 다 퍼부은뒤 전 눈물을 흘렸는데 남편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더니 웃으며 "야 큰소리로 얘기했더니 속이 후련해서인지 화가 싹 달라나던데..."하는것 있죠? 하도 속상해서 다시 불을 질러놓고 왔어요...제가 쪼금 미안하네요. 우리 남편 화 좀 풀어주실래요? 신청곡:김종환님의 <둘이하나되어> 전북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 산 378-20 유정연 (019-271-6565) 김차동님 저 작은 선물 하나만 보내주세요. 제발요...그냥 연필 한자루라도 되요..방송나와서 방송국 로고인 찍힌 선물 받아보는게 제 소원이예요...자랑 좀 하게요...저는 운이 없는지 경품한번 당첨된 적도 없지만 어릴적 소풍때 보물찾기한번 못한게 아직도 한이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