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여신이 손흔들어 주길 바라며..신청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항상 모닝쇼를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원광대에서 하는 "인순이씨의 콘서트"를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어 늘 듣기만 하다가 용기를 내어 글을 남겨봅니다 맞벌이라 항상 아침이 분주한데 그 와중에도 이번 주엔 햇볕이 쬐금 날꺼라면서 덮고자던 이불을 몽땅 욕조에 담궈놓고는 지근지근 밟고 있습니다 한번 밟고 물이 빠질동안 식사준비하고 출근준비하면서 다시 물받아 채워놓고...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면서 바쁘게 살아가는 아내에게 한숨 크게 쉴 틈을 주고 싶습니다. 차동씨! 제 부탁 들어주실꺼죠 신청곡 -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 이선희의 암연" 8:00~8:30분 사이에 들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