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의 FM모닝쇼를 어언 10년째 알고 있는 애청자랍니다 제가 직장일로 처음 전주에 왔을때 아침마다 밝은 목소리로 저를 잠에서 깨워주고 출근길까지 상큼하게 안내하는 그목소리가 너무 인상깊었어요... 그후 5~6년을 객지에서 살다가 다시 익산으로 돌와왔는데 여전히 그목소리가 저를 설레게 하더라구요... 뭐랄까...엄마품으로 다시 돌와와 안긴 느낌... 그느낌은 참 저에게 오랫동안 미소를 머금게 했지요 지금도 역시 저에게 에너지를 주는 이 방송이 너무나 감사하고 그걸로 인해 하루가 행복하답니다 처음으로 보내는 사연입니다 저에게 특별하고 너무나 의미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33번쨰 생일이거든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사람에게 저도 조금이나마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그사람은 부산에 있어요 이방송을 듣지 못한답니다 생일이 24일인데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사연을 보내기로 했어요 23일날 여기 익산으로 오는데 24일날 아침 방송으로 생일 축하한다는말 전하고 싶어서요 너무 사랑하고 언제나 곁에서 있겠다구요 앞으로의 남은 인생 행복하게 보내자구요... 그렇게 꼬옥 전해주실거죠? 그럼 부탁드릴께요... 그사람의 놀라고 행복해하는 모습 기대됩니다 사연이 소개 안될까봐 미리 보내요... 그때 사연 가능할까요? 꼭 가능해야 되는데... 신청곡은 왁스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부탁드려요 전북 익산시 목천동 한스빌 아파트102/1404 010/9500/1096 (너무 빨리 보내서 없어져버리는건 아닌지 그럼 다시보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