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큰오빠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장마 끝에 무더위가 찾아 왔내요... 김차동 오빠. 더운데.. 고생이 많죠.. 다름이 아니라.. 저희 큰오빠의 생일을 함께 하고파 이렇게 사연 올려요.. 이름은 김 현섭.. 군산 GM대우자동차에 근무하고 있는 큰오빠의 34번째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요 근래에.. 축구를 했는데.. 고만 종아리를 다쳤대요.. 이젠 괜찮은지 모르겠내요. 다리 기부스 하고 출근을 한다내요...더운데 고생하는 큰오빠 위로해 주시구요. 저희 시댁 고모님이 손짜장 면 집을 익산에서 하는데.. 장사가 잘 안돼서 황등으로 이사를 했거든요.. 저두 한번도 안가봐서.. 먹고 싶고 친정 식구들 대접할라고.. 함께 간적이 있었어요. 저희가 생활이 좀 힘들어 큰딸을 유치원도 중단한 상태였는데.. 돈을 좀 생겨서.. 대접할라고.. 함께 손짜장 고모네 집으로 갔어요.. 맛있게 먹고 내가 내려고 했는데.. 다예..필요한거 사주라며..오빤 밥값을 계산을 해 버렸어요... 넘 미안했고..작년에 집 이사할때도.. 집들이 선물로 현금 20만원도 주고..올해3월 17일날 셋째를 낳았는데.. 아기 낳을때도..20만원을 줬어요.. 항상.. 고마운 오빠죠.. 그옆엔 문 주언니가 있고 조카들 김정우,김건우가 있어요.. 조카들 옷들도 못사줬는데.. 항상 명절때마다 아이들 옷을 1-2벌씩 사주곤했어요.. 항상 고맙죠.. 그러나 반면 전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미안할 따름이예요. 맘은 형편되면 작은거 하나라도 해줘야지 하는데.. 그게.. 현실상 잘 안돼내요.. 오빠 생일도 되었고 해서.. 김차동 오빠에게.. 이렇게 글을 쓰내요.. 꼭 축하해 주세요..아무것도 못해준 오빠한테 선물도 주면 고맙구요.. 노래 선물은 마야의 못다핀 꽃한송이 부탁해요. 주소: 익산시 남중동 379-78 삼부연립 A동 202 전화: 063)851-4997 축하해줄 날짜를 기록 안했내요.. 7.18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