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가는 무더운 여름날 방송에 심여를 기울이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죠
형님!! 그녀가 드뎌 나타났습니다.
서신교를 지날때마다 그녀가 항상 서신교 다리를 건너가고 있었는데
한동안 안보인다고 방송이 나온 다음날에 그녀가 드뎌 나타났어요
아마도 휴가 였나봐요...ㅋㅋ
그런데 그녀도 요즘 날씨가 더운가봐요 반바지를 입고 출근 하더라구요
제 차가 유독 튀는 차라 그녀도 맨날 지나가는 저를 알아 볼까요?
정말 궁금한데요..
차동 형님 생각은 어떠세요? ㅋㅋㅋ
이번에는 신청곡도 신청할께요
저번 사연을 같은 회사 여직원이 들었더라구요
유일하게 제 사연을 듣고 제가 보낸걸 알아주신 고마운 분이라 그 분에게 신청
곡을 들려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아마도 출근길에 버스에서 들으면서 올거에요
신청곡은 모던쥬스에 "사랑을 시작해도 되겠습니까"
형님께서 전해 주세요 "이주선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