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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차동 님!
아침마다 통통 튀는 목소리를 들으며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출근하는 아줌마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자랑하고 싶은 분이 계셔서
잠시 시간을 내어 글을 씁니다.
8월16~8.23일까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1급 장애우가
삼천 1동장의 도움으로
일양병원에 입원을 했었는데
자상하신 내과 과장님의 치료와
인자하신 원장님의 배려로
무료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애우를 위하여 봉사해 주신
그 곳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 잊지않고 지내면서
더욱더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시면
참으로 영광이겠습니다.
김차동님의 멋지고 우렁찬 목소리로
전주가 들썩일 정도로 꼭 한마디만 전해 주십시오.
"일양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아자아자 파이팅!!!"
일시: 2005.8.24. 아침 8시10분 경
부탁 들어 주실 거죠?
기다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