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오라버니..안녕하세요~~
매일 출근길에 오빠 방송 듣는데 이렇게 사연써보는건 첨이네요..
그냥 글쓰는건데도 괜시리 떨리궁..ㅋㅋ
2005년 9월 6일..내일이네요..남자칭구랑 만난지 1000일 되는 날입니다..
축하도 받구 싶구, 사랑한단말도 전하고 싶어서 겸사겸사 사연 보내요..
다른 연인들은 1000일이란 시간동안 웃음과 행복과 좋은 추억들이 참 많았을텐데 저흰 아픈기억들이 더 많은 시간들이었어요..상처만 주고 아프게한 참 힘든 시간이었는데 지금까지 믿구 잘 이겨내준 오빠한테 넘 고맙구 미안하단 말 꼭 전하고 싶네요..
이젠 더 좋은 추억들만 쌓으며 이쁜 사랑하잔 말도 전하고 싶구여..
차동오라버니. 저희 1000일 축하해주시구여 방송도 꼭 해주세용~☆
앞으로 더 열씨미 청취하고 사연도 마니마니 보낼게요..
저희 축하선물로 웃찾사 공연티켓 보내주심 더욱 감솨^^ 아잉~~
방송은 8-8시반 사이에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 늘 행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p.s 신청곡은 윤건의 '갈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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