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

전 아침마다 수업 가기 전에 항상 라디오를 듣고 있어요 학교 기숙사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귀를 기울이게 되죠 요즘 우울한 일이 많아서 새학기인데도 축쳐져서 다니고 있어요~ 이젠 누구에게.. 어느정도만큼 어떻게 맘을 보여야하고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맘을 줘야할지 모든게 힘들게만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믿고, 정을 준다는게 왜이리 아픈 일이 되는걸까요? 사람에게 상처 받고, 사람에게서 다친 맘을 치유하려 드는 내 자신이 가끔은.. 싫어지기도 합니다. 사연 없는 실연이나 사랑은 없겠지만, 용납할 수 없는 현실에 기분 우울한 하루네요~ 음악이 절실히 필요한 하루예요 요즘 빅마마 노래에 빠져 산답니다 빅마마의 "여자" 신청할게요. 꼭 틀어주세요. 힘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