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개월 된 새색시 입니다.
결혼하구 나서 바로 시댁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초자 며느리이지요.
할줄 아는 거라곤 라면끓이기 처럼 쉬운것 밖에 모르는 절 우리 친정어머니께서는 한숨을 내쉬며 걱정이 앞서 자주자주 안부전화를 했답니다.
이렇게 생활한지 5개월이 되었고 전 여전히 지금도 시어머님이 해주시는 밥과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힘들지 않게 직장에도 다니구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내일이 생신이세요. 이렇게 부족한 절 친 딸이상으로 생각해주시고 항상 절 먼저 챙겨주시고 감싸주시고 아껴주시는 멋지고 기품있으신 우리 시어머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쑥스러워서 그런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구 그냥 웃음으로만 넘기고 살고 있는데 차동옵빠가 전해주세요.
이뿐 막내며느리가 어머님 너무너무 사랑하고 정직하고 깨끗하게 사시는 울 시어머님 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신청곡 올립니다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아침에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모하시는 울 시어머님께 좋은 노래선물과 예쁜 꽃바구니도 함께 부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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