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엄마의 일기 틀어주세요~~ 추카추카와 함께^^

저는 전주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세-침의 식구가 된 건 좀 됐는데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그런데 첫 사연이 기분 좋은 축하사연으로 올리게 돼서 더 기분이 좋아요~^^ 저는 축하해줄 사람이 두 명이에요.. 먼저, 얼마 전 대한민국 남아로서 본분을 마치고 제대한 하나밖에 없는 우리 오빠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공군 헌병으로 힘든 군생활을 잘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와 아들과 오빠의 역할로 무사히 돌아와 준 거에 감사한다고요.. (오빠가 복무하는 동안 군대에 관한 일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나를 많이 알고 나를 위해 희생하시는 우리 엄마.. (금요일)오늘이 생신이세요.. 기숙사에 있어서 아침에 함께 축하해드리지 못해서 이렇게 라디오를 통해서나마 축하인사를 먼저 전하게 됐어요.. 어머니란 이름으로 모든 것을 희생하시며, 나이를 먹으면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더 느끼고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어머니를 위한 사랑을 합니다. 엄마, 이 세상에 태어나 주셔서 감사하고 한 번도 전하지 못한 이 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왁스의 엄마의 일기 틀어주세요~~~^^ 전북 정읍시 고부면 강고리 용등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