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닝쇼에 문을 두드리는 군요.
반가워요. 김차동씨 먼저 의젓하고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준 우리 두녀석
들에게 좋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다름아닌 아빠에게 갑작스런 새로운 일로 하여금 먼 곳에서 생활하고 계신답니다. 벌써 두달이란 시간속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때 그전 보다
제법 의젓하여 진 것 같고, 저녁 마다 아빠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볼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두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벌써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에 재학중인 두 녀석들 아빠가 보고 싶은데도
엄마를 생각하는지 표현하지 않고 지내는 모습이 때로는 맘이 아픕니다.
어서 빨리 함께 생활하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우리 모두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세요. 아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정오, 정훈아!!! 엄마 아빠는 너희들을 사랑한단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미소와 넓은 마음을 잊지 말고 .....
송천동에서 조 명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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