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닝쇼에 문을 두드리는 군요.
반가워요.  김차동씨  먼저  의젓하고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준 우리 두녀석
들에게 좋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다름아닌 아빠에게 갑작스런 새로운 일로 하여금 먼 곳에서 생활하고 계신답니다.  벌써 두달이란 시간속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때 그전 보다
제법 의젓하여 진 것 같고, 저녁 마다  아빠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바라볼땐  저도 모르는 사이에 두 눈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벌써  초등학교 3학년, 2학년에 재학중인 두 녀석들  아빠가 보고 싶은데도
엄마를 생각하는지  표현하지 않고  지내는 모습이 때로는 맘이 아픕니다.
어서 빨리  함께 생활하는  그 날을 기다리면서 우리 모두에게  화이팅을 외쳐주세요.    아빠!!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정오, 정훈아!!!   엄마 아빠는 너희들을 사랑한단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미소와 넓은 마음을 잊지 말고 ..... 
                                         송천동에서     조   명   미
                                                         010-7177-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