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도 이런 사랑을
노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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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2 15:13
행복이 뭐라고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요 저는 오늘 너무나도 부러운 장면을 봤습니다 폐지를 줍는 초로의 한 부부인데요 할아버지는 수레를 끌고 할머니는 뒤에서 밀고 서로 다정히 얘기하시며 가시는데 그 모습이 그렇게 정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행복은 곧 사랑이다라는 제 마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그 순간 저도 많이 깨달았습니다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고요 자운영의 솥뚜껑사랑 신청해도 될까요? 제 짝꿍이랑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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