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저의 생일은 모든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있습니다...
시할아버지 기일과 같아서..직장생활을 할때두 이날만큼은 제사 음식준비하느라 바쁘고...끝나면 치우느라 바쁘고...휴~~
얼굴한번보지도 못한 할아버지...울신랑을 많이 이뻐해주셨다더니..
평생 잊지말라고 손주며느리로 저를 정해주셨나봅니다..
5년이 되도록 아직 아이가 없는 저희 부부...
"할아버지.....산신할머니 잘사귀셔서 올해는 꼭~~식구하나 늘리수 있도록 해주세여..."
오늘만큼은 모든행복이 저에게 와줬으면 합니다...
신청곡-김종국~~사랑스러워
들려주실꺼죠...선물도 같이주세요....011-678-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