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시작이 너무 좋네요.. 무슨 소리냐구요..
오늘 아침 제 전화신청이 접수되어서 차동님과 처음 전화 통화를 했거든요..
전화 받으셨던 작가님(?? 맞죠?? 아님 미안하삼~)도 많은 전화량에 지겨우실텐데 친절하게 궁금한것도 잘 알려주시공..차동님도 친구랑 통화하는 것처럼 편안하구... 넘넘 좋은 시간이었어요...(없는 남편을 만들어주시긴 했지만..ㅋㅋㅋ)
근데 문제가 생겼네요...격주 휴무라서 오늘 출근하는 날이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과 운전자들이 나만 보는 것 같아요!! *^^*v
모닝쇼가 차량 운전자들한테 인기잖아요....
싱글벙글 미소가 지어지며 "아침에 모닝쇼와 처음 통화한 사람이 저랍니당~~"를 속으로 외치며 즐거운 출근을 했답니다.
모닝쇼와 좋은 인연 시작해서 기쁘고요..
차량 있는 사람들이나 전화번호 입력해서 교통 통신원 한다구 생각했는데.. 비록 뚜벅이지만..아침 출근길을 방해하는 사건이 있으면..언제든 (확실히 외어버린..) 226-4903으로 전화할께요..
늘 행복하시궁 멋진 가을 즐기세요~
(예전에 전주 mbc 회원가입되서 로그인 했던듯 한데..로그인 하는곳이 없어 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