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의 46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안녕하십니까? 김차동 님 아내를 만나 결혼 한지도 벌써 23년이 흘렀네요. 그간의 결혼생활이 주미등 같이 눈앞을 스치고 지나가는 장면을 떠올리면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욱 많았던것 같군요 10월3일은 힘든 결혼생활을 묵묵히 내조하며 지내온 나의 사랑하는 아내 문미숙의 46회 생일입니다. 살아온 지난날 불평 불만없이 남편 내조와 사내애들 2명을 키우면서 한편으로는 생활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위하여 부업까지 하는 아내를 제대로 따뜻한 위로의 말한마디 못해준 내 자신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나의 마음을 김차동의 아침방송에 실어 아내에게 전하고 싶으니 꼭 방송에 나올수 있도록 부탁 하면서 저희 아내 46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전주에서 박운형 드림 tel 063-272-0820 hp 010-2685-0820 2005년10월1일에 박 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