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차동오빠 제가 2005년 9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경에 삼천동 주공 6단지 입구앞 천변에서 운동을하고 집으로 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는중 가해차량이 저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제동을 하여 횡단보도 중간에서 차가 멎으며 저를 가격하였습니다 가격당시 제가 넘어지지 않으려 힘을주고 버티고는 차가 멈추어서자 저는 운전자를 한번 바라보고 횡단보도 중간에 있으면 안되겠다는생각이 들어 절뚝거리며 인도로 올라섰어요 헌데 이 가해차량은 차안에서 저를 처다보기만할뿐 그외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채 가버리더군요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어안이 벙벙한사이 삼천주공6차입구쪽으로 좌회전하던 차량차주분이 저에게 "괜찮아요? 저차 뺑소니네요 어떻게 해요"하며 제 안위를 물어봐 주시더군요 찰나에 일어난일이라서 그냥 가버리는 가해차량의 차량번호만 외우느라 저에게 말걸어주셨던 분의 연락처도 받지 못한채 그냥 그대로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112에 신고를 하고 결국 가해 차량을 찾아 현장확인작업을 거치며 가해차량 차주분과 마주하게 되었지만 사고후 2시간안에 이루어진 일들이라서 몸아픈것도 모르고 그냥 괜찮다고 원만하게 마무리를 지으려고했지요 허나 문제는 다음날이었어요 다리쪽에 부딪치며 넘어지지 않으려 버틴것이 문제가되어 허리에 무리가 가서 인대가 늘어난거에요 그래서 가해자분에게 다음날(금요일) 저녁 가해 보험회사에 입원통보를 하려 통화를 하자 보험회사 처리직원 연락처도 모르고 남편분이 알아서 하시는데 출장을 갔다고 하시더군요 (가해자분은 여자분이셨구요) 그리곤 남편분께 연락드리자 전화조차 받지 않으시더군요 결국 사고 2일후인 토요일 오후에 입원을하고 사고조사 담당 경찰관이 비번이라하여 결국 월요일(9월26일)에 사건 접수를 하게 되었고 진술과정에서 가해자쪽에서는 사고낸적도 없다는 오리발을 내밀더군요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그때 저에게 안위를 물어봐 주셨던 목격자 분을 찾는것이 급선무라 생각되어 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침시간 즐겁고 활기차야할 시간에 이런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구요 저처럼 사고를 당하고도 가자해측에 사과하나 받지못하고 경찰들에 안일안 대처로 맘상하는일이 없길 바라며 사고 목격자분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때 그 운전자분을 꼭 찾고 싶어요..ㅠ.ㅠ 제 연락처는 017-654-5506입니다 방송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