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는 당신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늘 주고만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뭔가를 해 주어도 아깝지 않고 가까이 있어도 다시 그리워지는 사람 커피를 탈때면 프림을 넣어야 맛이 풍부해지듯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사람. 그의 고단한 일상으로 인해 마음이 연민으로 가득해지도 하지만 사랑으로 다시 충만해지기도 하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번민 하게도 하고 행복하게도 하는 사람 그는 잘생긴 용모도 아니고 멋진 매너를 가진 신사도 아니나 나를 설레이게 하고 여자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 임기응변의 언사도 없고 위트도 없으나 상투적인 말한마디에도 진실이 묻어나는 사람 사랑한다고 말은 못하나 폐부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더운 날숨으로 나를 따숩게 하는 당신 기름때에 절어 노상 까매져 있는 커다란 손만큼이나 큰믿음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를 통해서 내일이 희망이 있음을 압니다. 그로 인해 내가 사는 이유를 압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그리고 모닝쇼와 관계된 모든분들... 지난 지평선마라톤에 모닝쇼의 후원으로 딸아이 두 예인 과 10km 완주 잘 하였습니다. 감사의 뜻을 이제서야 전하게 되었네요. 모닝쇼와 함께 여는 하루가 늘 행복합니다. 카센타를 하고 있는 사랑하는 남편 두 정한님의 생일이 별다른 이벤트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려 아쉬움에 글 올립니다. 늘상 카센타일을 하느라 기름때로 얼룩진 그에게 윗글을 전하고 싶고요.. 신청곡 부탁 드립니다. Un poète(시인) -Alain Barrière(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그에게 샹숑처럼 부드럽게 전하고 싶습니다. 예인이 예솔이 그리고 성균이와 더불어 다복한 가정 꾸려 가자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김차동님 출근하는 시간이 이시간입니다. 7시에서~8시 사이에 들려 주세요. 귀 쫑긋 세우고 들을께요. 내일 하루는 더욱 행복할것 같은 예감에 잠시 전율합니다.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명산@ 나동 502호 김 은 희 h.p 011-9215-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