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봉선생 생신추카여~ ^^*

가을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이런날 막걸리 한사발에 ㅋ~ 감자전 한접시면 끝내줄텐데여 배고프실텐데 넘 먹는 얘기만 했나여 허허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여? 내 나이 40평생에 첨으로 이런 사연을 올려봅니다. 좀 남사스럽기도 한데 ..... 오랫동안 막역하게 지내오는 친구놈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어서 부끄러움을 부릅쓰고 편지를 씁니다. 이석봉 ..... "한석봉의 어머니가 불을끄고 글을 쓰게하셨다면 이석봉의 어머님은 술을 빚으셨다" 라는 우스게 소리를 할만큼 "酒(주)" 와 "道(도)"를 알며 "弓(궁)"을 즐기는 이시대의 풍운아 이석봉의 생일을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생일은 내일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꼭 축하사연 들려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남은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고 작가 선생님 꼭!! 부탁드립니다. 추신: 직장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군산지사입니다. 군산시 나운1동 838-1번지 대한생명빌당3층 국민연금익산지사 군산사무소 063-464-5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