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당신입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 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마음한켠 쓸쓸해지는 날이면
차한잔을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 어둠이
조용히 내려앉는 時間이면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불과 1년전만해도 같이 생활했었는데 여건상 기러기 아빠입니다
저는 중국 심천에 근무하고 가족은 전북 정읍에 살고 있습니다
힘찬 하루를 위하여 우리가족 화이팅!!!!
사랑하는 아내 경숙, 이쁜 딸 소연, 그리고 우리집 왕자 상훈과
같이 듣고싶습니다.
10/11일(화) 8시10~ 8시20분사이에 들려주세요
왁스의 황혼의 문턱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청취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