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 올렸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10월 5일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구 올렸었는데...
사실 저는 우석대학교에서 조교를 하구 있어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제가 조교로 있는 과에
학생이구요~ 그것두 1학년이랍니다.
사람의 감정이라는게 어찌할수 없나봐요~
주위 여러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안된다구 몇번이고 생각했지만
마음이 가는건 어찌할수 없나봐요~
비록 혼자 마음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지만,
매일 아침 너무 설레였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보일까 하구 다른 때 같음 더 자고 싶었을텐데
이제는 깨우지 않아도 일어나 콧노래를 부르며 씻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만든나봐요~
제게 그사람은 활력소니까요.
그런데 어제 그사람이 제게 고백을 했어요...
절 좋아한다구요.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그사람도 많이 생각하고 망설였데요~
주위 시선들 때문에...(교수님, 선배들, 동기들 등...)
우리 시작해도 될까요?
그사람과 캣츠를 보며 멋진 추억 만들고 싶어요~
꼭 보러 가고 싶어요~
참! 노래도 신청할께요~
음 ..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주영훈의 우리 사랑 이대로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