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결혼축하

어느새 이리시간이흘렀을까요?? 계절이리깊은가을의자리에와있는줄도모르고 하나뿐인아들의장가보내는일에 너무바빠던탓일까요?? 시간을잊고산듯합니다..예전에부모님들의 말씀에 자식을제짝을찾아주는일이 자식을뺏긴듯하여 못내 서운하다고하시던말씀들을 실감하지못했던 젊은시절이있었건만 이제 내가정말아들이 결혼을하니 정말 아들뺏긴듯하여 마음한구석이 서운하기만하니 이것이 나의혼자의생각일까요?? 하지만 아들을빼앗겼다는생각보다는귀엽고예쁜딸이하나 생겼다고스스로위로하며애써마음을달래보렵니다.,그리고사랑하는내아들결혼을축하하며언제나행복하게 건강한삶을누리라고 마음으로기원하며내년이면회갑을맞는우리남편과함께아들부부의행복하게사는모습을오래도록지켜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