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독자로 태어나 아들없다고 서운한 내색 한번 않으신 울 아부지
30년 동안 세딸 키우시느라 주름살만 느신 울 아부지
고이 키운딸 둘이나 시집보내시느라 눈물 삼키신 울 아부지
그런 울 아버지가 12일 낼 모레 환갑을 맞으십니다.
인천으로 이사와 가끔 인터넷으로 방송을 듣고 있다가 이번엔 용기를 내어 사연을 올려 봅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연락도 자주 못드리고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둘째딸이 이렇게 방송으로 나마 효도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좋겠네요 아부지 출근길에 자주 들으시거든요
아부지께 토요일에 찾아뵙는다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ps 이번 토요일에 기념으로 사진 촬영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또 하나 아부지가 신나는 노래라고 하신 노래 하나 신청요
럼블피쉬의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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