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전주에 와서 차동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옛시절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이네요.
여전히 전주는 제게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와주네요.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요.
건강하신것 같아서 좋구요.
다름이 아니라 울 형부의 생이일 내일인데
차동님의 힘을 빌려 축하를 해주고 싶어서
사연을 남깁니다....
축하해주실꺼죠!!!
울 형부 김태곤의 서른여덟번째 생일을
차동님의 목소리로 대신 전해주세요...
"형부! 생일축하해요"
선물은 없어요.... 그냥 이 처제의 메세지로 대신하렵니다.
제 형편이 워낙이나 나빠서리 그냥 이걸로 때우려고
하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제 맘은 아시죠!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려요.....
생일날 이 처제가 없더라도 언니랑
은비랑 승천이랑 오붓하게 단란하게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시리라 믿어요.
형부~~~~~~ 알라뷰!!!
형부! 시작한 일이 번창해서 마음편하게 미소지으면서
사실수 있도록 기도해드릴께요.
형부~ 화이팅!!!!!!
이렇게 전해주세요 차동님!
저 평범하게 살림만 하는 주부이다보니
이것저것 생각하는것들이 많아서
금전적으로 선물을 못하네요.
이렇게 마음으로 메세지로써라도 제 마음을 담아보고
싶어서 사연을 올렸답니다.
차동님의 도움이 필요해서요.
이번에 새로 이사를 하고 작지만 사무실도 오픈하셨는데
형부에게 힘내라고 꼭 성공하실꺼라고
메세지도 담아주고 싶었어요.
이 처제가 응원하고 있다고요.
제 부탁을 들어주실꺼라 믿고 전 인천으로 다시 제 삶의 텃밭으로
돌아갈까합니다.
전주는 차동님께 맡기고요...
차동님 오랜만에 와서 글올리면서 염치없는 부탁을 또 드릴께요.
"선물주세요~ 울 형부에게요" 꼭이요!
믿고 갑니다.
김태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1가 667-10번지
063-229-5608
018-602-5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