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요일이 우리딸 열 일곱번째 생일 이었는데요
엄마가 바쁘다는 핑게로 아침에 미역국도 못 끟여주고 나왔네요...
마음넓고 속 깊은 우리딸 엄마아퍼 병원에 있다고 10시넘어 학교 끝나
저도 피곤한데 엄마얼굴 꼭 도장찍고 집에가서 청소.빨래 하고
엄마 이렇게 많이 도와주는딸인데 아침에 자는 얼굴보고 늦게까지
일 핑게로 못들어가는 엄마 이해해주기를....
딸랑구.....엄마가 미안하구 내년에는 꼭 꼭차려줄께
근사하게 약속해 그리구 사랑해
늦었지만 꼭 축하 해주세요 7시20분에서 7시40분 사이에 학교가요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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