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전부터 시작된 사랑이었는가봐요.
친구의 동생으로만 알고지내던 그사람.
사소한일로 많이 다투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했지만
너무나도 먼길을 돌아 올해 또 다시 만나게 되어..
지금은 제가 그사람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직업이 군인이라 오늘 부터 한달동안 힘든 훈련을
갔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감기라도 걸려서 아프지않을련지
몸,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돌아왔으면 좋겠고
천년동안변치말고, 서로아껴주고 사랑하자고 처음했던
약속 변치않았으면...좋겠습니다.
천세웅씨가.......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신청합니다.
임재범 - 고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