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감사하다는 말을 올리네요

차동님 정말 감사해요..... 형부의 생일에 선물로 꽃바구니를 받았다고 형부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사실 인천에 와서 아들녀석이 병원에 입원하는 바램에 축하전화도 제대로 못했는데 형부가 먼저 감격해서 전화를 해주셨어요. 넘 감사해요. 잊고 있었던 생일을 차동님이 전해주셔서 그나마 제 체면이 섰어요. 감사 또 감사드려요. 역시 고향밖에 없는것 같아요. 항상 먼곳에 있어도 그곳이 그곳의 향기가 그리울꺼예요..... 감동이었답니다..... 다음에 또 사연을 올려되 되지요? 행복하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