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 오빠..^^
한낮에 따뜻한 햇살과.. 높고 파란 하늘이 무지 이쁜 그런 가을입니다..
정말 간만에 글을 남겨보네요.. 저번에 신랑이 경찰 합격했을때니 6개월이나 됐습니다..
그런데 그 길었던 6개월간의 교육이 이제 끝이 나 다음주면 드뎌 졸업을 한다네요..
울 신랑 대견하죠..^^
내일이면 결혼 4주년인데 그 4년동안 2년은 공부다한다구 떨어져 지냈구..
또 경찰학교 졸업후 발령지가 강원도라서 제가 직장생활을 하구 있어서
바로 따라갈수도 없구 당분간은 주말부부로 지내야해요..
저희부부 남들 부부처럼 매일 얼굴보며 가끔 싸움도 하고 어쩌다 미워도하며.. 그렇게 살진 못해도 그래두 서로를 더 그리워할수 있고.. 또 더 보고파할수 있고.. 더 사랑할수 있어 감사한답니다..
이제 겨우 4주년이지만 앞으로 40주년.. 50주년이 될때까지 서로 사랑할 수 있겠죠..
많이 축하해주세요...^^
군산에서 성진유업에 다니구 있는데.. 울직원들 다 힘내라구도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박혜민.. H.P 011-9477-4385입니다..
제홈피에 놀러오셔서 사진구경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