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산에 사는 진영선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 남편 성일씨의 마흔 번째 생일이랍니다.
늘 사람좋고 자상한 사람이기에 주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남편이기도 하지만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편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본적이 없어서
좀 쑥스럽고 떨리기도 하지만 글 남겨 봅니다.
축하한다고 꼭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마 남편이 방송을 차량운행 하면서 듣게 될거 같습니다.
저희는 여산이라는 곳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아침이면 형님이(남편의 누나)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차량운행을
돕고 있어서 아침 차량운행중에 방송을 듣게 될거 같아요
오늘은 남편의 생일이기도 하고 시아버님의 1주기 기일이기도 합니다.
오전에는 주위 가까운 친구?분들과 식사를 하기로했고
오후엔 온가족이 아버님 추도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어찌보면 아버님 추도예배가 함께 있어 조금은 엄숙해야하겠지만
아버님은 하늘 나라에 분명 편안히 우릴 보고 계시므로
저희 형제들끼리 오랫만에 만남을 갖고 서로 사랑을 나누고
웃음을 나눌 자리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성대한 생일이 되리라
여겨지기도 합니다.
내일 아침 멋진 식사 준비로 맛있는 아침 겸 점심을 들기로 했는데
자알 준비하여 함께 하는 정을 듬뿍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보렵니다.
성일씨!!! 진~~~~짜 사랑한다.......
매일 아침 김차동의 모님 쇼 시청하는 애정자입니다.
듣는것으로 만족하곤하면서 지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고 나니
맘이 설렙니다.
늘 좋은 방송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주 글 남겨도 될까요?
그러고 싶어라~~
오늘 하루도 좋은 날이 되시길 기도하면서.......익산에서 영서니가..
아참 음악 신청해도 되나요?
왜 ..그...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으로 시작하는 ..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요.. 지성해요.. 사실은 조하문의 이밤을 다시한번을 신청하고 싶은데 틀어주신지 얼마 안돼서..남편이 좋아하는 곡이라서.. 암튼 아무것이어도 좋습니다.
생일 추카 메세지만 꼬옥 방송해 주세요...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