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샘이의 18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야윈 노오란 은행잎이 마지막 삶을 아쉬워하며 이리저리 나뒹구는 황량한 가을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11월! 사랑하는 저희딸 <박샘이 호남제일고 2학년 > 18번째 생일(11월 9일)을 축하해 주십시오. 여고 2학년답지 않게 친구도 되어주었다가 때로는 후원자도 되어주는 속깊은 딸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부모님 결혼기념일과 생일을 잊지 않고 해마다 챙겨주는 기특한 딸을 위해 올해는 제가 깜짝 사연으로 대신해보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며 미래의 꿈인 드라마작가가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샘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딸! 엄마가 사랑한다. 박샘이 파이팅! " 아울러 김차동 FM 모닝쇼에도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감사합니다. 보내는 사람 : 이미정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제일 비사벌 아파트 106동 805호 연락처 : 011-673-6984(이미정) 010-4656-6984(박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