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이 형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내일이 사랑하는 여자친구 하나의 23번째 생일입니다. 사귀면서 3번째 맞는 생일인데도 그중에 두번을 제가 군인이 관계로 혼자 보내고 있습니다. 곁에서 같이 있으면서 많은 축하도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것이 여자친구한테 많이 미안합니다. 더군다나 여자친구가 20일날 임용고시를 보게 되는데 밤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많이 힘들텐데 이렇게 생일날도 같이 있어주지 못하는것이 너무 미안합니다. 남자친구로써 그렇게 고생하는 여자친구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안쓰럽습니다. 공부하느라고 끼니도 거르고 잠도 못자면서 한두달도 아니고 대학4년내내 시험준비를 하느라 지루하기도 하고 많이 지칠텐데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열심히 하는것을 보면 참 대견스럽니다. 자기도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래도 오히려 여자친구는 군인인데 무슨 생일을 챙겨주냐면서 저보고 더 고생한다며 더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여자친구입니다. 지금까지 만나면서 제대로 기념일 하나 챙겨주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도 아무 투정안하고 지금까지 곁에 있어준 여자친구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여자친구생일과 중요한 임용고시시험날에 훈련이 겹치는 바람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늘 곁에서 응원하고 축하한다는것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대 후에는 늘 함께하면서 좋은 추억,즐겁게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나야!이젠 군생활 5개월 남았는데 무사히 잘 마치고 너의 곁으로 갈께.그때까지만 힘들더라도 참고 잘 지내죠.그리고 생일 너무 많이 축하해~~~ ^^;' 팀의 사랑합니다.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차동이 형님!저대신 형님이 생일축하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많이 축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전북전주시덕진구팔복동2가136-6 조하나 016-614-2199